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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물고기탐정 2019. 3. 27. 11:03

공룡 


공룡은 중생대의 대형 파충류 중에 육상 동물만 말하는 것으로 1842년 영국의 리처드 오언이 명명함. 


그리스어로 '무서운'이란 뜻의 디노스(deinos)와 '도마뱀'이란 뜻의 사우로스(sauros)를 합성한 말로 디노사우르(dinosaur)라고 함. 


이것을 우리들은 공룡이라고 번역해서 부름.


공룡 중에는 몸길이가 30미터가 넘는 아주 큰 것부터 닭 크기만한 작은것 까지 매우 다양함. 


공룡이 처음 등장한 시기는 트라이아스기


트라이아스기 때는 판게아라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만 존재했다. 그리고 나중에 이 판게아가 갈라지면서 현재와 같은 여러 대륙으로 나뉘었다.


트라이아스기의 기후는 고온 건조해서 쇠뜨기, 고사리 등의 양치 식물과 침엽수가 많았다. 


양치 식물이란 '포자'로 번식하는 식물이다. 


꽃을 피워서 씨앗을 맺는 식물은 종자 식물이라고 함. 


트라이아스기에서 가장 크고 강한 육식 동물은 포스토수쿠스(몸길이 약 6미터) 


포스토수쿠스는 공룡이 아니라 대형 육식 파충류인 원시 지배 파충류로 분류됨. 

파충류와 공룡은 어떻게 구분할까? 


공룡과 파충류는 가장 큰 차이점은 걸어다는 것이 달랐다.


파충류는 다리 관절이 양옆을 향해 있고 무릅부터 90도 정도로 꺾여 있어서 이동할 때 몸을 좌우로 비틀어야 함.


공룡은 다리 관절이 아래로 곧게 뻡어 있어 똑바로 서서 다녔다. 그래서 육지에서 날렵하게 행동함. 







트라이아스기 (사막) -> 쥐라기(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물들의 성장 속도가 빠르고, 열대 우리처럼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음)


공룡의 크게 용반목(도마뱀 골반)과 조반목(새 골반)으로 분류한다. 

용반목은 용각형아목(원시 용각류, 용각류)과 수각아목(수각류)으로 분류한다. 

쉽게 말해서 용각류는 초식공룡, 수각류는 육식공룡이다. 

육식공룡은 전체공룡의 3%정도다. 이 비율은 현재 아프리카 초원의 육식 동물 비율과 같다고 한다. 

그리고 조반목은 다양한 초식공룡이다. 

조반목도 장순아목, 주식두아목, 조각아목으로 분류한다. 

즉 수각류만 육식공룡이고 나머지는 초식공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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