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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미니블록

물고기탐정 2017. 8. 12. 02:33

앵무새 제작과정 미니블록 스톱모션 입니다.


실제로 말하는 앵무새를 본 적이 있나요? 저는 세탁소에 갔다가 세탁소에서 키우는 앵무새가 말하는 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몇 단어 흉내 내는 거지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앵무새가 크더군요. 닭처럼 크지는 않지만 비둘기보다는 컸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앵무새를 미니 블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블록 숫자는 300개가 넘고, 만드는데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일이 사진을 찍으면서 작업을 했거든요. 스톱모션 아시죠? 일일이 사진 찍어서 그 사진을 붙이면 동영상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요새는 취미로 미니 블록으로 시간을 때우고 있습니다. 


앵무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새의 한 종류입니다. 사람 말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새입니다. 사람 말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소리를 흉내냅니다. 성대모사의 달인입니다. 주로 열대지방에서 산다고 합니다. 알록달록 원색이 다채롭습니다. 발 구조는 대지족입니다. 그러니까 발이 크다고 합니다. 생태의 형태는 일부일처제이라고 합니다. 식성은 초식성이지만 가끔 곤충이나 소형 동물도 먹이가 된다고 합니다. 초식동물이기는 다만 케아앵무는 육식성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앵무새를 기른 것으로 확인되는 사람은 신라 제42대 임금인 흥덕왕입니다. 흥덕왕은 826년부터 836년까지 신라왕이였던 사람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181년전일입니다. 장보고가 신라에 있던 시절입니다. 암튼 당나라에 다녀온 사신이 바친 한 쌍의 앵무새를 길렀다고 전하는데, 암컷이 먼저 죽어버리고 수컷은 슬퍼하면서 울기만 했는데 흥덕왕은 이걸 가엾게 여겨서 거울을 수컷 옆에다 가져다 두었고 수컷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자기 짝이라고 생각하고 거울을 부리로 쪼다가 그것이 자기 모습임을 알아채고 결국 상심해서 죽어버렸다고 합니다. 슬프네요. 


앵무새는 혀를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어서 모든 소리를 성대모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혀놀림이 좋아야지 성대모사를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앵무새는 300여종이 있다고 합니다. 

초소형 앵무새 13cm/33g 부터 100cm/1.3kg정도의 큰 앵무새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앵무새의 수명은 종별에 매우 다양합니다. 

수명이 제법 긴건 마카우인데 50~100년이라고 합니다. 

짧은건 핀치인데 5~10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앵무새는 돌고래, 침팬지, 코끼리 등과 함께 지능이 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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